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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삶

신용대출 잘 받는 방법

파워지나움 2017. 4. 5. 16:04



신용대출은 예-적금이나 부동산등의 담보가 없을 경우 이자는 높지만 이용하게 되는 것이 신용대출이다. 일반적으로 담보대출에 비해 1.5배~2배의 추가적인 이자비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신용대출을 받을 때는 그만큼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이다.


또한 신용대출은 대부분 1년단위로 계약을 하고 만기일에 연장을 하려면 금리를 올려야 겠다는 은챙측의 말에 수긍을 할 수밖에 없는 상호아이 연출되기도 한다. 


모든것은 금융회사가 결정한다.

신용대출은 금융회사가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대출가능의 여부와 한도 및 이자까지 결정한다. 사람들은 의외로 대출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대 은행에 가면 몇 백만원정도는 쉽게 대출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것은 많은 대부업체들이 전화와 광고를 통해 전화 한통이면 몇백만원을 몇분안에 빌려준다고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은행에서의 신용대출과정은 꾀 까다롭다. 대출가능금액도 크지 않을 뿐더러 평소 신용관리를 잘 하지 않았다면 좋은 조건의 신용대출을 받기는 쉽지 않다. 



신용대출의 종류

신용대출은 보증이나 담보 없이 순수한 신용만으로 진행되는 '무보증 신용대출'과 보증인 혹은 보증보험을 요구하는 '보증 신용대출'로 나누어 진다. 제도권의 신용대출 뿐만 아니라 무이자로 현혹하는 대부업체의 대출도 신용대출의 범주에 들어간다. 


신용대출은 어떤 방식으로 대출을 받는지, 어디서 대출을 받는지에 따라서 이자와 금융비용이 천차만별이다. 1금융과 대부업체의 이자비용은 많게는 수십배까지 차이가 날 수도 있으니 신용대출이라는 말만 믿고 대부업체에 잘못 대출을 받았다각는 인생을 저당 잡히는 경우도 발생하게 되는 이유이다.



은행창구에서는 모든것을 밝혀야 한다.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때는 한도를 산출하기 위해서 본인의 모든 정보를 낱낱이 알려주어야 한다. 본인의 급여는 물론, 직업, 정규직 여부, 생산직인지 사무직인지 영업직인디, 근무연수는 물론 쇠사의 규모와 재산상태, 거주지의 형태, 자가인지 전세인지 월세인지, 몇평에 살고 있는지 조차 속속들이 작성해야 한다. 또한 결혼의 여부, 자녀의 수, 결혼 연차, 등 시시콜콜한 내용들이 다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조목조목 다 작성을 해야 하는 것일까? 말그대로 대출자의 신용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돈을 잘 갚을 것이라는 증거가 될만한 항목들을 체크하기 위함이다. 

예를 들면, 회사의 규모가 클 수록 탄탄한 회사라고 판단하며, 근속연수가 길면 성실성을 나타내고, 대기업이라는 간판 하나만으로도 신용한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집은 소유하고 있는 편이 당연히 유리하고, 비정규직 보다는 정규직이, 생산직 보다는 사무직이 유리하다.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신청할 때 연봉이 4,900만원이면 약간 올려서 5천만원으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은행에서는 반올림이 아니라, 반내림을 기준으로 환산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어떤 경우에는 급여 100만원의 차이로 500만원가량의 한도가 차이가 나기도 하고, 원청징수영수증을 첨부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의 급여를 정확하게 모르면 오히려 약간 줄여서 답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왜냐하면 작성한 금액과 서류상의 금액이 차이가 있을 경우 한도설정에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산출된 신용대출 한도 금액이 1천만원이고, 다른은행 혹은 카드현금서비스 등에서 기대출 받은 금액이 400만원이 있다면 신용대출의 한도는 600만원으로 산출된다. 현금서비스도 대출로 보는 것이다. 


신용대출을 잘 받으려면

평소 신용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 원칙을 몇가지 들어보면 아래와 같다.

- 주거래은행을 이용한다(급여이체)

- 신용카드를 이용한다(연체, 현금서비스이용은 주의하자)

- 평소 예적금 등 꾸준한 거래를 하자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있다)

- 연금 자동이체



신용대출 맞춤 서비스

신용대출 중에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이 어떤것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려면, 금융감독원에서 후원하고 서민금융기관협의회와 한국신용평가 기관이 공동운영하고 있는 대출안내 전문회사인 한국이지론(www.egloan.co.kr)을 이용하면된다. 이 사이트에 대출안내 신청(신용조회수수료3천원)을 하면 신용등급과 1,2금융 및 대부업체까지 비교하여 신청자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제안해 준다. 

또한 단순히 은행권의 대출만 알아볼 것이 아니라, 정부가 지원하는 4대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미소금융' 등을 우선적으로 확인 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나서 한국이지론에서 확인을 해보고 대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대출을 포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채 혹은 불법 금융등을 이용하게 되면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등급 확인 방법

본인의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마도 주위에서 '금융회사에서 자주 신용조회를 해보면 신용등급이 깍인다"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 단기간에 여러차례 신용조회를 하거나, 거래가 수반되지 않는 조회건수가 많아지면 신용등급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특히 대출 목적도 없는데 신용도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대출가능금액을 산출해 보거나, 쓰지도 않을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것은 신용등급에 마이너스요인으로 작용한다.


신용조회의 기록은 3년이 지나야 삭제가 되는데, 실제로 대출이나 카드발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6개월에서 1년 이내의 조회기록이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최근 6개월이내에 5건 이상의 신용조회 혹은 최근 1년 이내의 사금융조회가 있으면 신용등급이 급격히 하락하게 된다. 


하지만 본인이 본인의 신용등급을 확인해 보기 위해 조회해 보는 것은 등급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본인의 신용등급을 확인해 보고 싶다면, 올크래딧, 크레딧뱅크, 마이크레딧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해 볼 수 있다(유료) 

실제 서민금융119, 미소금융, 신용회복위원회 등을 관장하는 금융감독원에서도 올크레딧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른사람의 신용정보를 알 수 있을까?

결론을 이야기 하면, 안된다. 신용정보의 열람은 관련법에 의해 본인의 동이없이는 가족도 열람이 불가 하도록 규제되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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