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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에 따른 기준과 산출방식


크레딧뷰로CB를 알면 신용이 보인다.

우리는 약간은 기형적이기도 한 한국형 신용사회에 살고 있다. 좋은 뜻이기도 하지만, 좋지않은 뜻이기도 하다. 이 기형적 형태의 신용사회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금융생활 및 사회생활에 가장 중요한 잣대로 대두되고 있는 신용등급에 따른 기준과 산출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신용등급을 이해하려면 크레딧뷰로(CB)에 대해 알아야 한다. 신용의 성적표인 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정보, 한국신용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CB] 등에서 일정 메카니즘에 의해 신용을 평가하고 있다. 


이 기준은 1,000점을 만점으로 1등급에서 10등급까지의 구간별 등급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신용카드 현황, 연체현황, 금융 총채무액, 예금거래실적 등을 종합하여 판단한다. 


개인정보의 신용기준.

개인의 신용정보는 식별정보, 연체정보, 대출보증정보, 신용개설정보, 신용능력정보, 신용조회정보 등의 6가지 기준을 기반으로 산정된다. 


1. 식별정보는.. 개인의 경우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와 직업등의 정보를 의미한다. 이 식별정보는 단독적으로 신용정보화 되지 않으며 신용정보와 결합되어질때에만 신용정보로 인식하게 된다. 즉 개인의 식별정보와 신요카드의 거래 기록이 발생할 때 연동되어 신용정보화 되어진다는 것이다. 


2. 연체정보는.. 신용등급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포인트이다. 일반적으로 5일 이상 연체사실이 지속될 경우 단기연체정보가 발생되어 신용카드가 정지되거나 대출 시 높은 연체수수료를 경험하게 된다. 이 연체 기간이 90일 이상 이거나 연체금액이 30만원을 초과할 경우 및 연체가 3건 이상 발생할 경우 장기 연체로 간주하게 된다. 


연체정보는 은행연합회, 신용정보사 및 공공기록 정보에 그대로 노출된다. 이렇게 '채무불이행'이라는 정보가 노출되면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신용거래를 거부당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일반연체정보란?

또한 연체정보는 비금융권인 백화점, 할부업체, 자동차,전자업계등과의 거래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통신요금, 인터넷요금 및 일반 서비스요금이나, 공과금등은 신용정보보다는 미미하지만 일반연체정보라는 이름으로 관리되어지며, 이 또한 신용등급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채무불이행 정보는 해제와 삭제가 별도로 관리된다. 

참고적으로.. 채무불이행 정보는 '보존기간이라는 코드'를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년을 연체한 후에 상환하면 연체사실은 헤제되지만, 정보보존은 1년 후에나 삭제가 된다.  


3. 대출보증정보란? 

4가지로 대출거래, 채무보증, 현금서비스, 채무조정 으로 구성된다. 대출거래정보는 금융권 신용 및 담보대출 내역을 의미하고, 채무보증정보는 제3자에대한 보증내역의 의미한다. 현금서비스 정보는 단기카드대출정보라고 이름이 바뀌었으며 신용카드를 이용할때 발생한다. 채무조정정보는 신용회복위원회의 회복프로그램을 이용한 내역을 의미한다. 


4. 신용개설정보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를 발급, 해지한 사실이나, 당좌예금의 개설과 해지등 혹은 할부금융, 백화점카드의 거래와 관련된 정보로 구성된다. 신용도란 일정한 범위안에서 본인이 현재 사용하고 남은 양만큼을 빼고 남은 재화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혀 신용거래를 하지 않을 경우에도 신용도가 낮게 평가 되기도 한다. 이는 이 사람을 판단 할 수 있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다.


5. 신용능력 정보란?

주로 기업에 대한 평가를 할 때 사용되는 신용정보 이다. 신용조회 정보는 거래의 유무를 떠나서 상거래에서 신용도를 확인 하기 위해 제3자가 조회를 했을 경우에 발생하는 신용이력을 이야기 한다. 이러한 신용조회정보는 신용도를 파악하는 주요 데이터로 사용되기 때문에 과다하게 신용조회를 하는 것은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만 이 신용정보를 관리할 목적으로 열람하는 것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신용등급은 '당근이기도 하고 채찍이기도 하다"

신용이 1등급일 경우 신용등급이 좋은 사람에게는 은행권에서 좋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당근이 주어지지만, 신용등급이 나쁘면 가차없이 채찍이 가해지게 된다. 저축은행이라면 7등급까지는 대출이 가능하지만 8등급 이하이면 대부업체를 찾아가야 한다.. 또한 장기연체자가 속해 있는 10등급은 불볍적인 사채가 아니면 대출을 이용할 방법은 없다. 

다만, 정부의 정책상품, 즉 햇살론등의 서민금융상품은 10등급에 무직이라도 하더라도 일정 대출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금액적 한계도 있고 정상적인 금융권의 대출을 이용하지 못할 한계시민에게 제공하는 국가서비스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서민정책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신용이 적정하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아래의 내용은 1등급에서 10등급까지의 각 등급별 평점의 폭에 대한 설명이며, 각각의 등급별 신용상태에 대한 평가에 대한 내용이다.

참조: [도서]당신이 놓치고 있는 대출의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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